삼아약품. 원주 이전 협약..

삼아약품㈜과 자동차 필터 제조업체인 ㈜동우만앤휴멜이 강원도 원주시 동화지방산업단지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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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기열 원주시장, 유경애 ㈜동우만앤휴멜 대표이사, 허준 삼아약품㈜ 대표이사는 16일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본사와 공장, 연구소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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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중 소아용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제약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종업원 290여명 매출액 321억원, 올해에는 420억원을 예상하는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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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들 기업이 원주 동화지방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06년말부터 본격 가동하면 8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1천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도내 의약품 제조 및 자동차 부품산업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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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와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 정착을 위해 터 매입비 특별지원과 취득세 및 등록세 면제,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감면 등의 세제지원은 물론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최단시일 내에 공장을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