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 43기 주주총회 실시
현금 200원 배당 및 이사 및 감사 선임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 준)은 4일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200원 배당 및 이사, 감사 선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허 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도는 세계 최초로 알레르기성 비염 적응증을 획득한 어린이용 씨투스 건조시럽 판매의 호조와 거드액 및 바실페디산이라는 신제품의 출시를 통하여 매출 5.1의 성장과 당기순이익 71억원을 실현 하였다”고 말했다.

허 준 의장은 이어서 “2016년에는 씨투스의 기존 제품이 높은 복용량으로 인해 시장이 커지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하여 세계 최초로 기존 225mg을 복용하던 제품을 50mg 복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는 혁신적인 신제품 성인용 씨투스 정제의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아용 씨투스 건조시럽과 성인용 씨투스 정제를 통하여 천식 시장을 더욱 선도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제품개발에 투자하겠다. 또한 2015년 임상 2상이 끝난 SA09012의 3상 진입과 임상 1상에 진입 예정인 다수의 혁신적인 개량신약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어려운 제약 환경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창출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