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 37기 주주총회 실시

현금 150원 배당 및 이사 선임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 준)은 19일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150원 배당 및 이사 선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허 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품 품질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CGMP 제도가 일반의약품까지 확대되어 시행되었으며, 약가인하 연동제의 시행 및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CGMP신공장을 준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앙연구소를 새롭게 이전하여 첨단장비와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R&D투자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준 의장은 이어서 “삼아제약은 어려운 환경을 대응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차별화된 개량신약의 개발, 그리고 영업력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외형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10년은 삼아제약이 한 단계 도약을 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위기이자 기회의 해’라고 생각하면서 더 큰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가지고 주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강조했다.